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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질병 5가지

by ★=♥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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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질병 5가지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하느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경험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특히 밤에 자다가 깰 정도로 소변을 자주 보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잦은 소변으로 고생을 하고 계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관련된 질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화장실에-앉아있는-사람

 

1. 과민성 방광

 

소변이 마려운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요로 감염 등 다른 명확한 원인이 없는 상태에서 요절박(절박뇨, 강하고 갑작스럽게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나타나며 주간 빈뇨와 야간뇨를 흔하게 동반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방광은 한 번에 300~500mL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는데, 과민성 방광을 앓는 분들은 소변이 반만 차도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소변이 마려워 잠을 설치는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노화로 인해 방광 근육과 신경의 기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 잘 나타나나,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뇌의 배뇨 중추가 지나치게 예민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민성 방광은 항무스카린제 등 약물 치료와 방광 근육을 둔하게 만드는 보톡스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커피나 녹차 등은 카페인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이뇨작용을 촉진하므로, 피하시는 게 좋으며, 오후 6시 이후에는 되도록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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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급한-사람

 

2. 전립선 비대증 

 

다음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잦은 소변을 보는 남성들은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일종의 호르몬 기관으로서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하여 요도를 감싸고 있고 정액 성분 중 약 20-30%를 차지하는 전립선액을 생성합니다. 이러한 전립선이 커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립선 비대증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빈뇨, 야간뇨, 잔뇨감 등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으로는 노화, 비만, 남성호르몬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치고 50대 이상 남성에게 잘 나타납니다. 기름진 식사나 비만, 흡연 등도 전립선비대증의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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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마려운-사람

 

3. 자궁근종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자궁근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여성에서 발생하는 종양들 중에서 가장 흔한 종양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25~35%에서 발견되며,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들 중 40~50%에서 발견되는 매우 흔한 양성 종양이라고 합니다.


자궁근종은 위치나 크기, 개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해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월경과다 증상이며, 빈뇨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출산 시 태아가 방광을 압박해서 출산 후 배뇨 곤란이 일어나기 쉬운데요. 이때 회복이 더디면 방광이 아래에 오래 머물러 빈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출산과 상관없이 잦은 소변으로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정상 자궁출혈·월경통·골반 압박감·아랫배 통증·요통이 심하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에 병원 진료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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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건강

 

4. 당뇨병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당뇨병도 포함이 됩니다. 당뇨병은 신체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명확히 없어 조기에 인식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각종 '배뇨 문제'가 지속되는 분들은 당뇨병 때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을 앓는 분들은 ​빈뇨, 잔뇨감, ​급박뇨, ​요실금, ​야간뇨(밤에 한 번 이상 일어나 소변을 보는 것) 등 각종 배뇨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높아진 혈당이 신경에 손상을 일으켜 방광을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의학적 용어로 '신경인성 방광'이라고 합니다. 신경인성 방광은 뇌, 척수, 신경 등의 문제로 방광 조절이 잘 안 되는 증상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과민성 방광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으로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체중이 이유 없이 감소하며, 피로함을 자주 느낌과 동시에 소변을 자주 보는 분들은 한 번쯤 당뇨병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해 혈당이 높은 분들은 과일, 채소, 통곡물을 통해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고, 올리브 오일이나 카놀라유 등 건강한 오일을 주로 먹고, 정제곡물 섭취를 피하고, 전반적인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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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아픈-여성

 

5. 방광암

 

마지막으로 알아볼 질환은 방광암입니다. 방광암은 방광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방광은 소변의 저장과 배출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방광 내부의 벽은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방광암은 주로 이행 상피층에서 발생합니다. 방광암은 한국인의 10대 암 중의 하나로 비뇨기계에서는 가장 흔한 암이며, 특히 50∼70대에 잘 생기며 여성보다 남성에서 2∼3배 많이 발병합니다. 치료 후 재발이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방광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증상입니다. 빈뇨는 통상적으로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증상이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 배뇨 시의 통증, 소변이 급하거나 너무 급해서 소변을 지리는 급박성 요실금 등도 방광암의 증상입니다. 간장색에서 선홍색까지의 혈뇨와 함께 빈뇨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광암을 비롯해 감염이나 결석의 우려가 있습니다. 빈뇨나 혈뇨가 있다고 지나치게 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병원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암을 예방하려면 금연이 필수적이며,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들은 소변검사, 요세포검사 등의 방광암에 대한 규칙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평소에 동물성 지방과 전체 열량 섭취는 줄이고 수분 및 브로콜리, 양배추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이미지

 

이상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 5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도 평소에 잦은 소변으로 외출 시에 정말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요. 카페인과 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해서 소변량이 많지 않은데도 배출 신호를 보낸다고 하니 평소에 섭취를 줄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골반근육운동도 소변 참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꾸준히 실천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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