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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에 좋은 음식 10가지

by ★=♥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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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에 좋은 음식 10가지

 

남성의 전립선은 여성의 자궁처럼 남성에게만 있는 매우 중요한 부속기관입니다. 특히 전립선 비대증은 50~60대 남성들의 대표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40대 남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장기간 지속되면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때문에 평소에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전립선에 좋은 음식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장에 좋은 음식이 전립선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어떤 음식이 있을까요?

 

엄지척을-하고있는-남성

 

전립선에 좋은 음식

① 토마토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푸드인 토마토는 전립선에 좋은 음식 중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는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잘 익은 토마토의 붉은 색소 성분인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작용하여 전립선암 발생 및 진행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이용한 식품을 매일 조금 먹는 것만으로 전립샘암의 요인이 되는 DNA 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날 것으로 먹기보다 익히거나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마늘


② 마늘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늘도 전립선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마늘은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항암작용 및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③ 브라질너트


남아메리카 원산의 브라질너트는 전립선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셀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셀렌의 섭취를 늘리면 전립선암의 위험이 줄어든다고 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아연도 풍부해 전립선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가 정한 셀레늄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 50~200㎍입니다. 브라질너트를 하루 2알 꾸준히 섭취하면 셀레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으며 과다 섭취 시 브라질너트 부작용 및 셀레늄 중독 증상으로 구토, 탈모, 설사, 메스꺼움, 호흡곤란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권장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석류


④ 석류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고 잘 알려진 석류는 항산화 물질과 전립선에 좋은 식물 영양소 엘라지탄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석류 추출물은 전립선 암세포의 생성을 늦추거나 암세포를 자멸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석류의 과즙은 심장과 간장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며 예로부터 강장제로 알려져 왔고 우리나라 성인 남성들이 많이 앓는 질병 중의 하나인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며 전립선암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⑤ 브로콜리

전립선에 좋은 음식으로 브로콜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 결과, 최소 1주일에 한 번씩 브로콜리 및 콜리플라워를 섭취한 남성은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절반까지 줄어들었으며, 전이 가능성을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설포라판 외에도 비타민C, 철분, 칼륨,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 이로운 효능을 발휘합니다. 단,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다른 채소와 함께 조리하거나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유리잔에-따르는-차

 

⑥ 녹차

 

녹차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인 카테킨은 특정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파괴하고 면역력을 높여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의 '폴리페놀'이 전립샘암의 바이오마커의 수준을 극적으로 낮춘다고 하네요.

 

2014년 미국에서 나온 연구에 의하면 녹차와 홍차를 실험 참가자에게 매일 마시게 한 결과 이들은 6주 만에 삶의 질이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소변의 흐름이 좋아지고 비뇨기에 염증이 감소됐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마늘-파-채소모음

 

⑦ 복분자

 

예로부터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 이름조차 ‘요강이 뒤집어진다’는 뜻의 복분자도 전립선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복분자에는 ‘폴리페놀’이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전립선으로 가는 혈액순환을 도와 소변 배출을 원활하게 촉진하고 성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복분자는 남자의 음경을 강하게 하고 정액의 고갈과 허약을 치료하며, 간장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한다. 여자의 불임증을 치료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⑧ 은행

 

동의보감에 따르면 은행은 폐와 위의 탁한 기를 맑게 하고 숨찬 것과 기침을 멎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은행의 징크노이드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음경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굽거나 익혀 먹으면 소변이 자주 나오거나 찔끔거리는 것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소변이 쌀뜨물처럼 흐린 증상도 개선된다고 합니다.

 

연어

 

⑨ 연어

 

연어, 고등어, 정어리 등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생선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심혈관 질환은 물론 암과 같은 악성 종양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의 소염 작용은 전립선염 등 여러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⑩ 차가버섯

 
전립선암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치료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서구의 전립선암 환자들은 라이코펜이라는 카로티노이드 계통 건강기능식품을 많이 복용합니다. 차가버섯에는 카로티노이드를 포함한 파이토케미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전립선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운동하는-사람다리

 

이상 전립선에 좋은 음식 10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건강한 음식 섭취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도 꾸준히 병행되어야 합니다. 전립선에 좋은 운동방법으로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하루 30분 정도 경보, 빠르게 걷기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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