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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증상 및 자가진단 치료법

by ★=♥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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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증상 및 자가진단 치료법, 예방법

 

최근 루테인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고 있습니다. 루테인 영양제의 효과를 살펴보면 황반변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요. 황반변성 질환은 해외에서는 64세 이상 노인의 실명 원인 1위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황반변성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황반변성 증상과 치료법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반변성이란?

 

황반변성이란 우리 눈의 황반이라는 곳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연령관련 황반변성이라고도 하는데요. 5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나뉘며, 건성 황반변성은 망막에 노폐물이 쌓이거나 신경조직이 약해지는 것으로 천천히 진행되고 시력 저하도 크지 않은 반면, 습성 황반변성은 황반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발생하고 이 혈관에서 출혈이 생기거나 망막에 부종이 발생하며 시력이 급격히 손상됩니다.

 

이렇듯 황반변성은 시력에 매우 중요한 황반부가 나이가 들면서 여러 가지 변화로 말미암아 생기는 것으로 점점 진행하여 결국은 실명도 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실제로 한국인의 3대 실명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반은 작지만 민감한 부위로, 사물의 중심을 볼 수 있게 하고 사물을 인식해 색을 구별하는 등 시력의 90%를 담당합니다. 황반변성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운전, 얼굴 알아보기, 전화하기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황반변성 증상

 

황반변성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반변성 주요 증상으로는 시력저하와 변시증이라고 합니다.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노안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노안은 돋보기를 사용하면 시력이 교정되는 반면, 돋보기와 상관없이 황반변성은 먼 곳·가까운 곳이 모두 안 보이게 됩니다. 황반변성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뚜렷한 이상을 찾기 어려우나, 컨디션이 좋지 못한 날에는 시력이 떨어지고 컨디션이 좋으면 시력이 다시 회복됩니다.

또 한 가지 주된 변시증은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입니다. 초기에는 글자나 직선이 휘거나 흔들리고 부엌, 욕실의 타일이나 건물 등의 선이 물결치듯 굽어 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특정 부위가 보이지 않는'중심암점' 이 발생하는데 중앙에 검은 점처럼 보이지 않는 부위가 생기게 됩니다. 이 검은 점은 영구적으로 변하지 않게 됩니다.

 

특히 황반변성이 한쪽 눈에 먼저 발병한 경우에는 반대쪽 사용하기 때문에 이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황반변성 자가진단

 

 

황반변성 자가진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력, 즉 사물의 형태를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 욕실의 타일이나 중앙선 등 선이 굽어보인다.
□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글자에 공백이 생긴다.
□ 대비감이 떨어지면서 시야의 중심에 영구적으로 검은 점이 생긴다.
□ 물체가 찌그러져 보인다.
□ 대비감(색 및 명암을 구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 사물의 가운데가 검거나 빈 부분이 있다.

 

위와 같은 증상에 2개 이상 해당한다면 황반변성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암슬러 격자를 이용한 자가진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밝은 조명에서 평소 착용하던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암슬러 격자를 바라본다.
② 한쪽 눈을 가리고 30cm 정도 거리에서 격자의 둥근 점을 바라본다
③ 중심의 둥근 점에 시선을 고정시킨후 선들이 어떻게 보이는지 기억한다.
④ 반대편 눈도 똑같은 방법으로 검사해 본다.

 

→ 선이 물결모양으로 휘어져 보이거나, 중심의 둥근 점이 잘 보이지 않거나, 선의 중간 부분이 끊어져 보이거나, 한 부분이 뿌옇거나 찌그러져 보인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즉시 안과에 내원해야 합니다.

 

황반변성 치료법

 

위에서 언급했듯이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구분된다고 했는데요. 건성 황반변성의 경우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습성 황반변성의 치료법은 안구 내 주사, 광역학 요법, 레이저광 응고술 등이 있다고 합니다.

 

① 레이저광 응고술

  • 레이저광선으로 신생혈관을 파괴하는 방법인데, 주변의 정상 망막조직까지 같이 손상될 수 있어 제한된 경우에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② 광역학 요법

  • 광 감작물질을 주사한 뒤에 약한 레이저를 맥락막 신생혈관에 조사하여 신생혈관만을 선택적으로 없애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광역학 치료는 시력저하의 속도를 늦추거나 멈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③ 항체주사 치료

  • 가장 최근에 들어 시도되고 있는 방법으로 시력저하의 원인인 맥락막에서 신생혈관을 유발하는 혈관생성 인자에 대한 항체를 유리체내에 주사하여 맥락막 신생혈관을 쇠퇴시키는 치료방법입니다.

 

황반병성의 진행되고 있는 경우에는 위험을 낮추기 위해 항산화제를 섭취하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해요. 또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이 질환의 예후는 좋지 않은편이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치료 방법들이 연구, 개발되고 있다고 하네요.

 

황반변성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하는 것이 좋으며, 고혈압 등 망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신 질환을 잘 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강한 햇빛 아래 야외 활동은 삼가고 외출 시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의 부담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정기적인 안과검사로 평소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50세 이상은 매년 한 번 안저검사를 통해 황반변성을 포함한 망막질환의 위험도를 파악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 황반변성 증상과 치료법,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노화가 시작되면 눈부터 오는것 같습니다. 장시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정말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데요. 루테인지아잔틴 영양제가 눈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꾸준히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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